나이지리아 사립 중학교, 암호화폐 통한 학비 결제 지원
나이지리아 카노(Kano)시의 한 사립 중학교가 암호화폐를 통한 학비 지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노 근교의 뉴옥스포드 사이언스 아카데미의 원장 마루 하루나는 등록금을 암호화폐로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루 하루나 원장은 "오늘날 전 세계가 암호화폐로 기울고 있다. 우리는 암호화폐로 학비를 받기로 결정했다. 언젠가 디지털 화폐가 지폐보다 더 많이 받아들여 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 제공을 금지한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 주목이 된다"고 설명했다. 학교는 어떤 토큰을 지원할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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