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 법무부가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자금세탁 전문 변호사 구인공고를 게시했다. 최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이 대중의 관심을 끌며, 몸값으로 지급된 비트코인의 회수를 맡은 법무부가 이번 채용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미디어는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에 대규모 펀드가 유입되며, 암호화폐 자산 복구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는 점을 나타낸다고 진단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다크웹 실크로드 운영진으로부터 1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압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