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티모시 피터슨(Timothy Peterson)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멤풀(mempool)이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클리어됐다. 이는 비트코인 수요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멤풀은 트랜잭션이 블록체인에 추가되기 전 대기 상태로 있는 공간이다. 따라서 BTC 수요를 나타내는 중요 지표 중 하나다. 멤풀이 클리어 됐다는 것은 비트코인 수요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BTC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5.92% 오른 34,105.5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