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해 미국 월가의 유명 헤지펀드 투자가로 이름을 날린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가 암호화폐의 문제는 레버리지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에 얼마나 많은 레버리지가 있는지 모른다면, 당신이 암호화폐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당신은 암호화폐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버리는 자산운용사 사이언 에셋 매니지먼트(Scion Asset Management)의 창업자로,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를 다룬 영화 '빅 쇼트'의 실제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