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플래시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최근 미국 최대 송유관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 공격 몸값으로 지불한 비트코인 중 일부를 회수하자 모네로(XMR, 시총 27위)와 같은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자산을 옮기는 해커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네트워크 보안업체 디지털 섀도우스의 정보보안 책임자 릭 홀랜드는 최근 인터뷰에서 "모네로는 본질적으로 기타 암호화폐보다 강한 익명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MR은 현재 5.19% 오른 281.4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