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큐반 "10~20년 내 디파이서 글로벌 혁신 기업 나올 것"
15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프로농구팀 댈러스 매브릭스의 구단주이자 유명 투자자 마크 큐반(Mark Cuban)이 "10~20년 내 디파이를 비롯한 암호화폐 업계에서 전세계에 혁신을 가져다주는 기업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디파이는 초기 운영상 많은 자본이 필요치 않으며 토큰을 발행함으로써 네트워크 전체가 비용을 분담할 수 있는 구조"라며 "기존 금융 조직과 달리 디파이는 개인의 사리사욕으로 부패될 가능성이 적다"고 분석했다. 디파이에 대한 미국 규제 기관과 정치가들의 부정적 입장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그는 "규제 당국의 어리석음이 이들을 해외로 내쫓고 있다"며 "태도를 신속하게 바꾸지 않는다면 차세대 성장 동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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