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노드 및 채널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바이비트는 "최근 시장에 부정적 투자 심리가 팽배하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 거래 수가 2018년 8월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에 따라 60달러에 달하던 평균 거래 수수료가 5.6달러까지 곤두박질쳤다. 반면 비트코인 대표 스케일링 솔루션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는 상당한 성장세를 보였다. 네트워크 규모가 1,500 BTC를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노드와 채널도 각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엘살바도르에서 최근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한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엘살바도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가지 금융 앱이 바로 라이트닝 지원 비트코인 지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