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 CEO 잭 프린스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리테일(개인) 고객의 평균 잔액이 1년간 1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5배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규제 투명성이 블록파이 같은 기업들의 지속적인 혁신을 돕는다"며 암호화폐 업계 규제 강화 기조를 환영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블록파이가 기관투자자와 자산가를 타깃으로 한 블록파이 프라임을 출시한다고 전한 바 있다. 블록파이는 현재 기업 가치 50억 달러 기준으로 추가 자금 조달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