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가 업계 관계자를 사칭한 스미싱(문자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11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후오비코리아는 최근 SNS 공식 계정을 사칭한 스미싱 신고 접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관계자로 위장해 이벤트 대상 선정 소식을 전하며 가상주소로 암호화폐 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이 주된 내용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후오비코리아는 공식 계정 보안을 강화하고, 공식 채널을 통해 유사 사례 방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