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최고 경영대학원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이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와 공동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탈중앙화 금융(DeFi)은 글로벌 금융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해당 보고서는 "다만 오늘날 디파이는 기존 디지털 자산 커뮤니티의 투기, 레버리지, 수익률 창출에 집중됐다. 디파이 산업은 아직 미성숙하지만, 지금은 이 새로운 무허가 기술을 받아들여야 할 때다. 지금은 '방관할 시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