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유명 억만장자 투자자 앨런 하워드(Alan Howard)가 지원하는 디지털 자산 전문 헤지펀드 원리버(One River)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탄소배출권 매입을 통합한 비트코인 환매펀드의 출시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원리버 측은 "해당 ETF는 환경 보호 플랫폼 MOSS.Earth를 통해 이더리움 기반 MCO2 토큰을 구매한다. MCO2 토큰은 1 개당 1톤의 CO2 배출량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발생한 탄소 발자국을 추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