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러시아 하원 격인 국가두마(Sate Duma)가 계약자 간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제출했다. 민법을 개정해 디지털 금융자산을 재산으로 간주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계약상 암호화폐의 결제 지원도 합법화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현재 검토 진행 중으로, 러시아 의회 입법위원회 파벨 크레센이니코프(Pavel Krasheninnikov) 위원장은 “수정안에 대한 여러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