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리플, 과거 XRP가 증권으로 취급될 수 있다는 조언 받았다" 주장
호르헤 텐레이로 미 증권거래위원회 선임 변호사가 21일 사라 넷번 SEC-리플 소송 담당 판사와의 유선 회의에서 "과거 리플이 선임한 변호사들이 XRP가 화폐 그리고 증권으로 판단될 수 있다고 리플 측에 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텐레이로 변호사는 "리플이 변호사들로부터 받은 조언에 따라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게임 오버'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SEC는 리플의 과거 법률 자문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법원에 주장했다. 이에 대해 리플 측은 "변호사들로부터 받은 조언은 변호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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