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XRP 홀더 리플 사건 개입 재차 반대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XRP 홀더의 리플 사건 개입에 반대하는 또 다른 답변서를 제출했다. SEC는 리플 사건에 개입하려는 XRP 홀더들이 너무 편파적인데다 그들의 이익이 피고(리플사)의 이익과 일치하기 때문에 법정조언자(amici curiae)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구인들의 변호인인 XRP 홀더이자 로펌 디튼(Deaton)의 파트너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은 SEC를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 디튼은 폭력을 선동한 것을 부인했다. 한편 지난 3월 말에도 SEC 측 변호인 호르헤 텐레이로는 알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 판사에게 서한을 보내 리플 보유자들이 리플과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 개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5월 초에는 33페이지 분량의 이의제기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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