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정부, 랜섬웨어 공격 비트코인 '몸값' 지불 거절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아일랜드 정부가 랜섬웨어 해커들의 비트코인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아일랜드 의료 분야 전산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으며, 당국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스템 운영을 중단했고 일부 병원에선 진료 예약을 취소한 바 있다. 한편 바로 전날 미국 대형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경우 랜섬웨어 공격으로 송유관 운영이 중단되자 몇 시간 만에 해킹 조직 다크사이드에 몸값 500만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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