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비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 모기업인 세계 최대 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가 4월 29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보유 중이던 코인베이스 주식을 모두 매도해 12억 300만 달러 세전 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ICE는 이번 매각으로 세후 기준으로는 9억달러, 약 1조원의 이익을 챙겼다. ICE 측은 코인베이스 매각 대금을 부채상환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CE는 지난 2015년 코인베이스에 투자해 1.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었다. 코인베이스는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1.1% 하락한 294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