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랩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 기반 멀티체인 디파이 서비스 바이파이가 론칭 약 5개월 만에 거래액 1억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이파이 거래액은 예대출 서비스 및 스테이킹·풀링 서비스 등의 이용 금액을 합산한 것으로, 지난 1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바이파이는 다양한 암호화폐 취급,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 기반 서비스 제공 등이 거래액 증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거래액 규모 4억5000만 달러가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다른 암호화폐에 대한 예금,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원할 멀티체인 지갑 Bifrost 월렛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