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휴먼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버드 의과대학 유전학 교수 조지 처치(George Church)가 자신의 게놈(Genome)을 NFT로 발행, 경매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자는 ERC-1155 NFT 소유권 및 관련 데이터를 갖게된다. 경매는 국가 DNA의 날 4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수익금의 일부는 게놈 연구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자선단체에 기부할 방침이라는 설명이다. 조지 처치 교수는 1984년 세계 최초로 인간의 유전자 염기 서열을 결정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해당 방법은 1990년 시작된 인간 유전자 정보 해독 연구 ‘인간게놈프로젝트’에서 최초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