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유력 미디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업계 전문가를 인용해 "바이낸스의 테슬라 주식 증권화 토큰 판매가 홍콩 현지 증권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홍콩에서 시장 판매 활동은 라이센스가 요구되는 등 규제를 받는다. 홍콩 증권 선물 사무 감찰 위원회의 기록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홍콩에서 어떠한 라이센스도 취득한 적이 없다. 또한 바이낸스 웹사이트에 규제 제한을 받는 지역 리스트에 홍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