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세청(NTA)이 암호화폐 보유자에게 세금신고 마감일인 4월 30일 전에 신고를 완료할 것을 강조했다. NTA는 2020년 암호화폐 보유 혹은 매도한 납세자 중 해당 사실을 신고서에 입력하지 않을 경우, 추가 세금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르웨이는 암호화폐 수익에 22%의 세금을 매긴다. 암호화폐 투자로 손실이 발생할 경우, 2020년 세금 신고서 기준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관련 거래소의 암호화폐 보유 및 거래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