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비트코인 투자 컨설팅 업체 패럴랙스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로버트 브리드러브(Robert Breedlove)가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Toru Kiyosaki)의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 가격은 10년 뒤인 2031년 1,25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2031년 미국의 통화 공급량은 약 500조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때 글로벌 M2는 약 100조에서 1,250조 달러까지 12배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비트코인은 이 과정에서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꾸준하게 가치를 높여왔을 것이다. 10년 뒤 비트코인은 전세계 구매력의 약 20%를 흡수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시총은 약 250조 달러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경우 BTC 가격은 개당 1,250만 달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