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9일 열린 회의를 통해 "디지털 위안화 개발과 파일럿 테스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결제 보급으로 인한 현금거절 현상이 사회문제로 제기된 가운데 "현금거절 및 위조지폐 문제 해결을 위해 현금 공급과 현금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발언에 앞서 디지털 위안화 추진 의지를 확인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