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 시가 이더리움 개발자와 협력, 도시 서비스를 블록체인에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창시자와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은 팟캐스트 더 스쿱(The Scoop)에 출연해 “도시 서비스 관련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해당 프로젝트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이를 위해 두 차례 만났으며 프로젝트 이니셔티브 범위에 대해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란시스 수아레즈는 “허리케인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등 보안 문제 해결이 시급한 만큼, 마이애미 시는 탈중앙화 정보 시스템을 취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