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무스타파 바랑크 터키 산업기술부 장관이 3월 15일 현지 미디어 블룸버그 HT와 인터뷰에서 "정부가 곧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할 것"이라며 "나는 암호화폐에 대해 더 이상 부정적이지 않다. 그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이제는 이해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업계에 만연한 사기 행태도 지적, "이렇게 리스크가 큰 암호화폐 업계를 그냥 자유롭게 놔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주 금요일 레젭 타입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정부가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경제적, 법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