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을 활용한 VR(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NFT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디비전은 플랫폼 내 사용자가 생성한 디지털 소유권의 진위를 보장하고 저작권 보호를 위해 NFT를 플랫폼 내에 접목했다며, 플랫폼에서 개발 관련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간편하게 NFT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FT 거래 시스템은 창작자와 소비자를 중개자 없이 직접 연결해 수익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디비전 측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디비전 네트워크 측은 “NFT는 이미 해외에서도 예술과 부동산 등에서 실물로 측정하기 어려운 자산들을 토큰화하는 용도로 각광받고 있다. 디비전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젝트들과 연계해 NFT 활용 영역을 확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