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공기정화 플랫폼 퓨리에버를 운영하는 이상권 유니네트워크 대표가 서울시의회가 개최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상권 대표는 이날 ICT 기반 공기질 측정 데이터 모니터링 플랫폼의 효율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공기질 데이터를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게 핵심이며 공기질 정보를 사물인터넷(IoT)과 센서 등을 블록체인에 접목해 실시간 모니터링해 수집·저장, 관리하고 서비스하며, 실제 제품으로 제공하는 4가지 영역의 유기적 운영을 통해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정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