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유니스왑(UNI, 시총 13위) 창업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하드포크를 싫어하지 않는다. 다만, 하드포크 프로젝트 개발자는 포크하는 대상의 개발자를 존중하고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후 오픈소스를 통해 커뮤니티에 기여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스시스왑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드는 우수한 개발팀이라는 의견을 많이 봤다. 나는 이 말이 사실이었으면 좋겠지만 여태까지 이에 대한 증거를 본 적은 없다. 지금 스시스왑은 유동성 채굴과 마케팅만 남아있다. 내가 스시스왑 개발자 노미셰프가 SUSHI를 덤핑하기 전 이를 경고했다고 해서 내가 하드포크를 혐오한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