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리곤(구 매틱 네트워크) 기반 DEX 퀵스왑(QuickSwap)의 TVL(예치금 가치)이 2주 만에 7500만 달러 증가했다. 올 들어서는 1.05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흡수했다. 퀵스왑 24시간 거래량은 3850만 달러로, 일일 거래량 기준 레이어2 DEX 중 1위에 올랐다. 루프링(840만달러), ZK스왑(250만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1달러를 밑돌았던 퀵스왑 거버넌스 토큰 QUICK은 3개월 만에 557달러까지 급등했다. 현재 QUICK은 프로토콜 전체 유동성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퀵스왑 창업자 닉 머지는 거래소 급성장의 배경으로 1월 21일 아베고치(Aavegotchi)의 NFT 스테이킹 게임 론칭 이후 폴리곤 사용자가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