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보험 중개업체 에이온, 디파이 분야 시범사업 나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2위 보험 중개업체 에이온(Aon)이 디파이(탈중앙 금융) 관련 시범사업에 나선다. 에이온은 해킹이나 버그에 걸린 소프트웨어로 인한 손실에 대비한 탈중앙 보험을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플랫폼 Nayms와 함께 파일럿을 진행한다고 수요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에이온의 암호화폐 스페셜리스트 벤자민 피치(Benjamin Peach)는 성명에서 "에이온은 기술 수용에 전념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 공간에서 성장하는 고객 기반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Nayms 측은 파일럿의 목표가 디파이 플랫폼 관련 리스크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암호화폐 분야도 커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자산 전문 버뮤다 소재 보험사 Relm Insurance, 투자자 자산-크립토 위험부채 간 자동 매치메이커 텔러 파이낸스(Teller Finance)도 해당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에이온은 과거 코인베이스와도 협업한 바 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