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하원 입법위원장 "세금 부과 전 암호화폐 '합법화' 필요"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국가건설입법위원회 위원장 Pavel Krasheninnikov가 암호화폐 추가 세금 관련 입법 및 규제 실시 전 암호화폐에 대한 법적 지위와 법적 구속력 있는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2년 세금 부과 전 암호화폐를 '합법화'해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는 앞서 발표된 암호화폐 결제 금지법을 언급하며 정부가 암호화폐를 자산군이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암호화폐) 거래를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디어는 위원장의 발언이 이번 달 러시아 의회가 통과시킨 암호화폐 세금 법안 1차 독회에 제동을 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대통령 자문기구를 포함한 러시아 정치권의 다수 인사들은 암호화폐라는 개념을 설정하지 않고 암호화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지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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