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 엔비디아가 최근 채굴전용칩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1분기 해당 예상 매출이 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엔비디아의 채굴 관련 매출은 1억에서 3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한편 앞서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3060' 제품군의 이더리움 채굴 효율을 절반으로 제한하고, 채굴 전용 'CMP(Cryptocurrency Mining Processor)' 라인업을 별도로 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