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송금 기업인 머니그램(MoneyGram)이 SEC 기소 관련 리플랩스(Ripple Labs)와의 파트너십 중단을 결정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리플이 머니그램과의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리플은 22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2019년 머니그램과 다년 계약을 채결했다.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계약은 자사 ODL 솔루션 사용에 제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대안 사례(Alternative Use Cases)를 모색하고 있다. 소송이 끝나면 미국의 디지털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 분야 규제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