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포르투갈 전력 거래 업체 루즈보아가 비트코인을 통한 전기 요금 지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루즈보아는 항후 며칠 내로 비트코인 월렛을 출시, '비트스팟'으로 불리는 결제 시스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비트코인으로 전기 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가격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결제된 BTC는 즉각적으로 유호화로 환전된다. 이에 대해 루즈보아 측은 "비트코인 결제로의 전면적인 전환은 아니다. 틈새 시장 공략에 가깝다. 암호화폐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세대들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