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보스아고라가 지난 17일 오후 9시 새로운 디파이 금융모델인 ‘티파이(T-Fi)’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진정한 금융(True Finance)라는 의미를 담은 티파이는 주식, 부동산 등 실물경제와 보스아고라의 코인인 보아(BOA)를 연결, 새로운 금융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에 잘 알려진 노드운영 및 STO를 통한 수익 외에, 실물경제 분야에 이미 스테이킹된 암호화폐 자산을 대여함으로써 이익을 발생시킨다는 전략이다. 티파이는 우선 랜딩된 자산을 FMway에 투자할 계획이다. FMway는 빅데이터 기반 주식선별 알고리즘을 보유한 투자회사로 12개국 주식시장에 대한 과거 20년간의 백 데이터 테스트 결과 39.7%의 연평균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보스아고라는 오는 22일부터 티파이 랜딩 서비스 1차 운영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1년간 약 45%의 높은 이율을 지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