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채굴기 업체 이방(Ebang)이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채굴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자사 장비뿐 아니라 다른 업체의 장비를 활용하며 다른 채굴 농장으로부터 컴퓨팅 파워를 빌려올 예정이다. 채굴 농장을 위해 데이터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이방은 지난해 12월 말, 올해 4월까지 암호화폐 거래소를 출범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채굴 사업 운영 소식에 이방(EBON) 주가는 전날 대비 32.99% 오른 10.48 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