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 주요 4대 통신사인 Beeline과 MegaFon이 디지털루블 전용 스마트폰 월렛 개발을 추진 중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두 업체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전용 스마트폰 월렛 개발을 최근 제안했으며, 디지털월렛과 이용자 전화번호를 직접 연동하는 일부 부가 서비스 개발도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 MegaFon 대변인은 “향후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 루블을 직접 보관하고 디지털화폐 기반 이체 및 결제 업무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