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암호화폐 채굴 업체 마라톤페이턴트그룹(Marathon Patent Group, MARA)이 2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요나스 슈넬리(Jonas Schnelli)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마라톤 CEO인 메릭 오카모토(Merrick Okamoto)는 “채굴 업체로써 비트코인 네트워크 발전을 위해 우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요나스 슈넬리와 같은 핵심 개발자의 프로젝트는 우리의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회사나 중앙기관이 없는 BTC의 경우,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비트메인은 지난 12월 요나스 슈넬리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