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4000만 XRP 이체, SEC 소송 대비 변호사 선임 비용 지불" 추정
오늘 발생한 XRP 대규모 이체가 리플의 소송 준비 비용 지불과 관련이 있다고 블록체인 미디어 유투데이가 분석했다. 오늘 12시 경(한국시간) 웨일얼럿에 따르면 리플 소유 월렛에서 'rMND5vHir'로 시작되는 주소로 4000만 XRP가 이체됐다. 미디어 분석에 따르면 해당 거래는 리플 소유의 월렛 간에 이뤄졌으며, 이체를 받은 주소의 월렛 명칭은 RL18-VN로 리플의 외부 위탁 월렛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운영 비용 등 회사 관련 지출 시 XRP 현금화에 사용되는 채널이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이번 이체는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가 제기한 증권법 위반 소송에 대비하기 위해 고용한 21명 변호사에게 비용을 지불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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