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창시자 "오늘 밤 100만 달러 게임스탑 주식 매수...개인 투자자 힘 보여줘"
저스틴선 트론 창시자가 트위터를 통해 "오늘 뉴욕 증시가 개장하면 100만 달러 상당 게임스탑(GME) 주식을 매수, 월스트리트베츠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겠다. 40억 명 이상의 아시아 커뮤니티와 2,000만 명으로 구성된 TRX 커뮤니티가 당신들을 지지한다. 조심하라. 아시아인들이 간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베츠(WSB)는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의 주식정보 공유방이자 뉴욕 월가를 뒤흔들고 있는 개인투자자(개미) 성지로, 최신 가입자 수는 350만 명에 달한다. 이들 개미들이 매수 폭탄을 던진 비디오 소매 판매업체 게임스탑 주가는 최근 며칠 사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이와 관련 월가 유명 헤지펀드 중 하나인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을 이끄는 앤서니 스카라무치 창업주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른바 '게임스톱 현상'은 금융 내 탈중앙화를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바로 이런 탈중앙화야말로 비트코인이 가지는 핵심적인 정신"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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