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동지불망에 따르면 1월 27일부터 2월 26일까지 쓰촨성 청두에서 디지털 위안화 테스트가 실시된다. 지정한 앱에서 홍바오(추첨으로 일정액을 지급하는 방식) 신청을 하고 월렛 개설을 위해 은행을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총 5000만위안이 지급될 예정인데, 이중 정부가 3000만위안 오프라인 소비 홍바오를, 이커머스 기업 징둥(JD)이 2000만위안 온라인 소비 홍바오를 지급한다. 앞서 선전, 쑤저우 등지에서도 디지털 위안화 테스트가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