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이 미국 델라웨어 주 내 6종 신규 암호화폐 신탁 출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레이스케일 신임 CEO인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인터뷰를 통해 “신탁 출시가 해당 상품 출시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그레이스케일은 투자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상품을 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신탁 출시가 제품을 시장에 출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게 되면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다수의 매체가 미국 델라웨어주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면 '델라웨어 트러스트 컴퍼니' 이름으로 그레이스케일 체인링크(LINK) 신탁 외 XTZ, MANA, FIL, LPT, BAT 신탁 리스트가 검색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