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플 법률고문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XRP 기소는 사실상 '국가간 지불 결제 수단'으로서 XRP이 일종의 '연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용자는 법정화폐를 XRP로 전환 후 타 지역 이용자에게 송금, 수령자는 해당 XRP를 다시 현지 법정화폐로 아주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이는 사실상 SEC가 '글로벌 온라인 결제 연료'로써 XRP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XRP가 독특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리플 법무팀은 수주 내 공식적인 초기 답변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