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메이저 프라이빗 은행 뱅카 제너럴리(Banca Generali)가 2021년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기관에 암호화폐 월렛, 커스터디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인 코니오(Coni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뱅카 제너럴리 대변인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론칭하려는 게 아닌 코니오를 지갑으로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뱅카 제너럴리는 코니오의 일부 지분을 인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