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ura $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유저가 “매매차익을 통해 이익을 낸다고 알려진 DeTrade펀드가 사전 판매 중 1400ETH 이상을 사취했다“며 “해당 플랫폼은 사기 암호화폐“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DeTrade펀드 운영자에게 “24시간 내에 ETH를 환불하라. 그렇지 않을 시 법 집행기관에 신고할 것”이라며 “당신이 리투아니아 인이라는 것 등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에 따르면 해당 트윗 이후 사기와 관련된 주소에서 수백 개의 ETH를 사전 판매 참가자에게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난 당한 자금의 약 65-70%로, 나머지 자금은 이미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를 통해 믹싱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