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www.binance.com/kr) 최고경영자(CEO)가 "디파이(DeFi) 사업 확장과 관련해 '넷플릭스'와 같은 사고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닥이 디지털 변화를 쫓지 못해 도태한 것과 달리, 넷플릭스는 업계 새로운 트렌드와 수요를 충족하고 뛰어난 이용자 경험(UX),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자유로운 서비스 환경, 개별 이용자 성향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로 단기간 내 업계 선두 기업이 됐다. 바이낸스도 블록체인 업계 리더 기업으로서 암호화폐 '넷플릭스'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디파이가 조만간 중앙 집중식 금융을 대체할 것"이라며 "바이낸스 또한 중장기적으로 중앙화 시스템에서 탈피, 블록체인 기반의 완전히 탈중앙화된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