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전직원의 5%가 해고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까지 퇴직 지원자를 받았고 이에 따라 전 직원 약 1200명 중 5%에 달하는 60명이 이미 퇴직보상금(위로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급진주의 및 정치 등에 더이상 관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청사진에 반대하는 직원과는 함께할 수 없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욱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