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멕스가 금융 당국으로부터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파생상품 거래소 운영 혐의로 기소된 후 플랫폼 내 이더리움 선물 포지션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kew 데이터를 보면 현재 비트멕스의 이더리움 선물 미체결 약정 규모는 6300만 달러로 지난 5월 15일 이후 가장 작다. 10월 1일의 1.25억 달러와 비교해 절반 이상 급감했다. 앞서 미국 증권 당국은 아서 헤이스 비트멕스 CEO 등을 미등록 거래 플랫폼을 운영, AML, KYC 등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