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라이브비트코인뉴스(Live Bitcoin News)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안금융연구소(CCAF)는 “암호화폐 채굴 행위에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약 76%의 암호화폐 채굴자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이용하고 있으며, 그 중 수력 발전을 활용한 채굴 작업이 62%로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풍력과 태양 에너지가 각각 17%, 10%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