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스캠 유니캣츠, 사용자로부터 20만 달러 암호화폐 갈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월렛 업체 젠고 소속 연구원 알렉스 마누스킨(Alex Manuskin)이 "이더리움 기반 '이자 농사' 플랫폼을 가장한 스캠 프로젝트 유니캣츠가 다수 사용자로부터 최소 2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갈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유니캣츠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백도어를 심어 사용자가 '이자 농사'를 위해 유동성 풀에 예치한 토큰에 대한 통제권을 가져왔다. 한 사용자는 유니캣츠에서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 유니스왑의 거버넌스 토큰인 UNI만 14만 달러 상당을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유사한 수법을 사용한 스마트 컨트랙트 결함 공격은 탈중앙화 거래소 방코르(Bancor)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