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듄애널리틱스 및 글라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 "최근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에 유입되는 비트코인 물량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9월 BTC 가격은 조정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디파이에 순유입된 BTC 물량느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 호들은 "9월 들어 디파이 플랫폼에 순유입된 BTC 물량은 중앙화 금융(CeFi)에 순유출 물량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9월 CeFi 플랫폼에서 유출된 비트코인은 약 20억 달러 규모다. 반면 같은 기간 DeFi에 유입된 비트코인은 약 19억 달러 규모다. 한편, 9월 8일 기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치환된 BTC는 총 공급량에 0.4%에 그치고 있다. 이는 DeFi에 보다 많은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공간이 남아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